[제주/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안상록CC가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됐다.

이번 천안상록CC의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 배경에는 최재식 이사장과 전 직원 그리고 상록CC 임직원의 열정과 철저한 노력이 있었다. 그간 공단은 최 이사장 취임 이후 골프장 코스관리, 운영 매뉴얼, 인적 서비스 등 최적의 골프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품질경영 활동을 전개하여, 공단이 운영하는 4개의 상록골프장이 2015년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골프장 서비스 KS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 이사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상록골프장이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는 명문 골프장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품질혁신 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골퍼들과 전‧현직공무원 고객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대중친화적인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부권에 자리한 천안상록CC는 전‧현직 공무원의 건강과 복지를 목적으로 1997년 개장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으며, 2008년에 한국 10대 퍼플릭 골프장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국내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아시아 100대 골프장’은 중국 양대 골프전문 사이트인 알리(ALI)골프와 클라우드(CLOUD)골프사 주관으로 지난 해 4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간의 걸쳐 아시아에 있는 골프장을 대상으로 각국 골프업계 전문심사위원 80명의 골프장 현장실사와 65만명의 온라인투표 등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오는 27일 서울워커힐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