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향림중학교 등 관내 중.고등학교(36개교)를 순회하며 졸업생과 재학생을 상대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였다.

특히, 향림중학교 졸업장 수여식 때는 삼산파출소장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SPO),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뒤풀이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행위를 사전 차단을 위한 홍보활동 및 학교주변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활동으로 건전한 졸업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삼산파출소(소장 이현열)는 졸업시즌 및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탈선행위 예방을 위해 순천대학교 주변 상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