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담양군 보건소가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응급상황시 119구급대의 도착전 환자의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보건소 전 직원과 자동제세동기 설치시설 관리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4분 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소생률을 50%까지 올릴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혀둔다면 위기에 처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