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14일 순천역과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진성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교수들과 교직원, 홍보대사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대학 주요성과 및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박진성 총장은 “순천대는 지난 81년간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지역거점강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중심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대학, 다니고 싶은 대학, 미래의 꿈을 이루는 대학을 건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는 지난해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A등급) 획득에 이어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PoINT), 잘 가르치는 대학(ACE) 등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을 따내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