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시가 '우리는 친구 행복도 고민도 함께 나누요' 제2회 또래 솔루선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또래 솔루선 공모전 시상식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과 연관된 여러 문제들을 스스로 고민해보고 마음속 이야기를 UCC, 글, 포스터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보고 토론하는 장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4일까지 32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가운데, 공모전 대상은 UCC부문 광양여중 김채은, 윤보나, 주형은, 황주명 학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용강초 공유빈 학생 외 8명, 우수상은 칠성초 문치우 학생 외 7명, 장려상에는 광양중 공경빈 학생 외 9명이 수상했다.

정창주 광양112자전가봉사대장은“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을 같이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