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가 청렴동아리와 깨끛한 조직문화 만들기을 전개하고 있다.

순천경찰서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청렴문화 조성으로 경찰 내부 위반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법 집행 및 수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 하기 위해 청렴동아리‘팔마회’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정문에서‘선물 안주고 안받기’배너를 설치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명절 전·후 선물 주고 받는 행위 금지, 야간 회식문화 개선, 골프 문화 개선 등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 및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자정분위기를 알렸다.

한편, 이명호 순천경찰서장은“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부정청탁금지법이 조기에 정착될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언제나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하고 당당한 순천경찰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