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이인호)가 지난 7월 12일(화) 15:30 동광양 농협 본점 조합장실에서 이웃사랑실천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중마동 주민센터(동장 서영준)와 아파트부녀회에서 실시하는 여름방학 ‘할머니 밥상’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머니 밥상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선정된 아파트 2곳의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생 자녀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 해당하는 아파트는 호반리젠시빌아파트와 금광아파트로,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인호 조합장은 “할머니 밥상은 사업의 취지가 좋아 기부를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동광양 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은“8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히 복지재단과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는 동광양농협의 임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하는 동광양농협의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