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국장 오남석)은 올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FTA 대응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안정화 기반 확충, 현장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해양수산업 육성, 가축전염병 제로화․냄새발생 최소화로 청정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친서민 경제시책 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지향적인 정보 문화 창조 등 중점 추진과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분야에서는 FTA 대응 밭작물 경쟁력 강화 시책 지원 확대, 친서민(영농 취약계층) 농정시책 지원 강화, 명품 감귤산업을 위한 고품질 생산기반 확충 및 유통시설 개선, 향토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분야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 활력 증진, 연근해 어선어업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지역특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항·포구 효율적 이용 및 도서 정주환경 개선 등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해양수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축산분야에서는 FTA 대응 축종별 경쟁력 강화, 선제적 차단방역 강화로 청정지역 유지, 청정 축산물 유통기반 확충, 가축분뇨 냄새 최소화 및 자연순환농업 육성, 양질의 조사료 생산·공급,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말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경제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및 서민 경제 활력화, 나들가게 육성, 사회적 경제 자립기반 구축, 주민행복드림 JOB 프로젝트 추진, 강하고 튼튼한 지역 공존형 기업 생태환경 조성, 개성과 특색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등 친서민 경제시책의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고, 정보화분야에서는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 등 미래 지향적인 정보 문화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오남석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미흡했던 점을 발전적으로 극복하고 강한 1차산업,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매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