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시는 매분기 마지막달 넷째 주 목요일에 시민을 위한 부동산 감정평가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상담실에서는 경제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부동산 평가(보상)에서 소외되고 있는 시민을 위해 각종 감정(보상)평가, 개발부담금 산정, 공시지가 등을 상담해준다. 이번 6월 23일(목)에 운영되는 2/4분기 무료 감정평가 상담실은 광양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실에 설치 운영된다.

광양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상담은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전화(797-2443, 2767, 2689)로도 상담할 수 있다. 신청한 민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광양시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 6명이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준다.

한편, 강태원 민원지적과장은 “광양시는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보상 관련 감정평가 및 개발부담금 산정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부동산감정평가 무료상담실을 운영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토지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