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목) 다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태욱 부시장 주재로 6월 중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며 읍면동 행정강화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읍면동 주요시책과 건의사항, 업무 개선사항 등에 대해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에서는 광양매실 출하 대비 소비자 홍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읍면동 주요시책 및 건의사항 등의 논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신태욱 부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4대 계곡과 주요 관광휴양지의 환경정화 활동에 힘쓸 것을 당부했고, 또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사전에 실시해 방문객의 만족감을 높이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강조하였다.

한편,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등 각종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안전매뉴얼 준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