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시는 6월 4일(토) 광양국민체육센터(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2016년 초록빛깔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18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칠성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모듬북 공연과 단체게임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여 아동들을 4개 팀으로 나누어 큰공 굴리기, 줄다리기, 선생님과 한마음, 깃발 서바이벌, 바람성 탈환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푸르른 봄처럼 초록빛깔을 지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