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코레일 전남본부 여수차량사업소에 CEO의 러브레터를 받았다.

지난 2월 4일(목) 출출함이 몰려오는 오후 3시경, 코레일 전남본부 여수차량사업소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메시지와 함께 간식이 배달되었고, CEO의 캐리커쳐가 붙여진 피자간식을 받은 직원들의 얼굴에는 깜짝 놀람과 웃음꽃이 가득했다, 이는 올해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마련한 현장소통경영 CEO가 쏜다 의 3번째 주인공으로 여수차량사업소가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전라선 열차의 첫 기적을 울리는 여수차량사업소는 최근 호남권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불량제로의 차량원형정비로 한 건의 장애없이 안전수송에 기여하였으며, 열차 화장실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를 제거하여 국민행복 코레일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품 자체개발에 대한 숨은 노력을 CEO가 직접 격려한 것이다.

한편, 여수차량사업소 직원들은 ‘CEO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직원들 모두가 감동이라며, 곧 시작될 설 특별대수송 기간에도 열정과 혁신으로 장애없는 100% 열차운행에 앞장설 것’이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