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일재)는 9.14~17(4일간) 전남동부지역 6개 시·군을 순회하며

LPG판매업소 및 시공업소 대상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하며, 이번 간담회는 최근 LP가스 사건·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관리 종사자의 주의가 한층 더 요구됨에 따라, LP가스 사업자들이 근무하는 각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법령 개정으로 소규모 시설 완성검사 대상이 확대 됐음에도 불구하고 완성검사 여부에 대한 확인없이 수요자 시설에 가스를 공급하는 행위에 대한 벌칙조항 및 처분 사례를 안내하고 철저한 법령 준수를 촉구하였으며, 부적합 시공 및 공급사례, 최근 발생하는 사고사례 등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일재 전남동부지사장은 추석 연휴기간중 철저한 안전관리로 가스사고예방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소규모 사용시설에서 완성검사 미필상태로 가스를 공급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자들의 관심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