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커피드림2호점”사업단은 명실상부 용봉동 커피 전문점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중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중앙자활자금 2천2백만원, 자활기금 1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노후되고 낙후된 매장과 비좁은 휴게공간을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의 테이블 설치 및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여 고객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 휴게공간 마련을 통해 만족도 높은 근로환경을 제공하였다.

임혜련 센터장은 “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주민들에게는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맛있는 커피, 음료와 더불어 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함께 지역민과 참여자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커피드림2호점이 되길 응원한다.” 고 전했다.

한편,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