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경영비 절감 및 적기에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은 평일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오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임대 대상은 광주지역 농업인 및 시민 등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1인 1기종에 한해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사전에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주말은 임대 수요가 몰릴 수 있어 전화로 미리 예약할 경우 원하는 농기계를 적기에 빌릴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적기 영농 추진과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사용은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야간 운행이나 음주 작업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