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사회복지 급여․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이번 점검은 26개 읍면동을 포함한 36개의 부서를 방문하여 행복e음 사용자 425명을 대상으로 ▲연 1회의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이수 여부, ▲사무분장에 따른 행복e음 사용 적정 여부, ▲개인 PC IP 적정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처리 및 사용자권한관리 통합지침’에 따라 부서장(분임책임관)이 해당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 공유를 통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모니터링 실시 36개 부서 방문해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이수 여부 등 점검 |
2025년 04월 14일(월)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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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