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 에서는 최근 제주 사회의 이슈로 부각된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예방순찰과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2025. 4. 8.(화) 서귀포경찰서에서 ‘다문화자율방범대 3개 단체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존 조직을 정비하는 등 서귀포경찰서 소속 다문화자율방범대를 총 4개 조직 총 65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서귀포경찰서 다문화자율방범대는 각각 동부권역, 시내권역(2개소), 서부권역 등 4권역으로 나뉘어 매주 1회 외국인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 등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특히, 범죄취약지 일대에는 민‧경 합동 순찰 등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범죄 분위기를 차단해 나갈 것이다.

김용태 서귀포경찰서장은 다문화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외국인 범죄 예방등을 위하여 다문화자율방범대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장비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