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하나은행·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과 업무협약 체결 금융문해교육 협력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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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하나은행·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과 업무협약 체결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하나은행,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호남지역 성인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성인 디지털 금융문해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성인 대상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확대를 위한 금융 문해교육 현장실습 추진 ▲교육자료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협조 ▲찾아가는 형태의 금융 문해교육 지원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운영 지원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실습을 위한 교육 장소 연계 협력이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문해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평원은 2021년부터 문해학습자들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문해학습자 1천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