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함평군 함평읍(읍장 정화자)이 31일 2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공원과 천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읍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화 활동은 ▲함평공원 내 충혼탑 및 공중화장실 주변 ▲운동기구 설치 구역 ▲영수정에서 함평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천변 산책로 등 다수의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이번 연말연시 환경정비 활동은 함평읍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