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19일 봉강면발전협의회(회장 김정호)에서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21일 봉강햇살수련원에서 진행된 사랑듬뿍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됐으며, 행사에서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정호 봉강면발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봉강면 발전협의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덕분에 김장김치 나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됐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기부는 물론 시기별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온 봉강면 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