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 광산구 하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강자, 이하 지사협)가 LG이노텍(대표 문혁수) 광주사업장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를 후원했다.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은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인용 기저귀 전달했으며, 이후 일부 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황강자 지사협 위원장은 “노화와 장애로 인해 위생용품 비용에 부담을 겪는 세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하남동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아동·청소년 및 배려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