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영은)와 사회복지법인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2024년 11월 15일(금)에 제주 동부지역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 동부지역 도민의 정신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운영, 양 기관의 자원 활용 협조,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 업무 협조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영은 센터장은 “양 기관의 우호적인 관계 구축 및 상호협력이 부족한 읍면동 지역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이번 협약이 앞으로 제주 동부지역 도민들의 정신건강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제주 동부지역 도민의 정신건강 복지 향상,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및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함께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