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 연주회는 3가지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위한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합창으로 재구성했다. 헨델, 베르디, 비제의 오페라, 유명 뮤지컬 명곡, 대한민국 가요를 시립합창단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합창음악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에서는 헨델의 「리날도」중 ‘울게하소서’, 베르디 「리콜레토」 중 ‘여자의 마음’, 비제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등 오페라 곡들을 합창곡으로 재해석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연주 형태와 합창음악으로 구성되어 광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푹 빠질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