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고흥운항관리센터는 다가올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여 연안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을 6월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해양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써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객선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객선을 위해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여객선 이용 시 필요한 안전수칙 ①매표ㆍ승선 시 신분증 제시, ② 차량 선적 전 동승자는 하차 후 승선, 선적 후 여객실로 이동, ③ 여객선 내 소란행위 및 허가구역 외 흡연 금지, ④차량ㆍ화물 고박 완료 후 출항을 선정하여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흥운항관리센터장(송새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하여 안전수칙 4가지는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