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 통일콘서트 개최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기념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 통일콘서트 개최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회장 전지연)는 오는 6월 15일(토) 오후 6시 40분 “제3회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기념 통일콘서트 ‘우리는 만나야 한다’를 상무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통일콘서트는 가수 김원중, 김신옥, 김수지, 프롤로그, 우물안개구리, EDM&댄스, 기드온밴드 등 다수 출연으로 대중음악 공연과 퓨전 국악이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 전지연 회장은 “이번 통일콘서트 문화 공감의 시간을 통해 함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공감대를 확산하고,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재정을 기념하여 북한이탈주민 관련 인식개선 및 탈북민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향상, 통합문화 확산의 계기로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6월 5일 헌법 제68조에 근거해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가 창설된 후 4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대통령 통일정책 자문기구로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1987년 10월 개헌으로 기관 명칭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변경되었으며, 국내외 여론 수렴, 범민족적 역량 결집 등 통일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