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31일 ‘제주 납읍리 난대림’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 내용들을 알아보았다.

강영제 센터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문화재 주변의 위험 요소를 없애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