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황등커피집(대표 양지성)과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흑산도횟집(대표 최선홍)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학원 및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등커피집과 흑산도횟집은 ‘좋은이웃가게’캠페인에 동참하여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양지성 황등커피집 대표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손님들과 함께 나눔 실천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내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홍 흑산도횟집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닿아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좋은 동행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지부(063-222-4157)에 문의하면 된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