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 태권도관장 협의회 소속 태권도장 관장들과 함께‘5·18 민주적 헌혈페스티벌’ 내 헌혈자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쉼터는‘5·18 민주적 헌혈페스티벌’ 내 헌혈 참여자를 위해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고 헌혈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쉼터 운영은 굿네이버스가 전국 태권도장과 함께하는‘좋은이웃도장’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규 도장 등록을 진행하였으며‘좋은이웃도장’에 기존 등록되어 있던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소속‘좋은이웃도장’관장 13명과 신규 좋은이웃도장 등록 관장 2명이 새로이 캠페인에 참여하게됐다.

‘좋은이웃도장’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만남과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아동성장지원사업에 협력하는 모든 태권도 관장님들이 아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각 지역에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아동을 위한 이 사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아동성장지원사업은 광주 내 30개 태권도장과 함께 태권도를 통한 아동의 몸을 단련하고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호남본부 자체사업으로 태권도장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나눔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위기가정 아동 대상 사례 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