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는 00일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와 양성평등 및 인권에 기반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권 및 성평등 관련 교육‧문화‧학술연구 교류 활동 ▲재학생의 성인지교육 등 양성평등 관련 교육 운영 ▲도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홍보사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번 제주한라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지역 2030 청년에게 인권 및 성평등 의식 향상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제주한라대학교 재학생 대상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 2030 청년들의 성인지 의식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한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를 통해 2021년 제주한라대학교 교원양성과정 학과 학생(4개학과, 300여명) 대상 양성평등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예비교원 양성평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