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 후원으로 4월 22일부터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에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구좌읍 결혼이민자들이 관내 초등학교에서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다문화 이해교육, 전통놀이, 의상 체험 등을 진행하여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제주시 구좌읍에는 9개 학교(분교1 포함)에 547명의 학생들이 학급 생활을 하고 있으며, 올해 6월 30일까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센터로 하면 된다.(T.064-782-9301)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