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지역 내 유능한 인재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4.11(월)부터 4.27(수)까지 ‘상반기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인크루트를 통해 광주·전남소재 중소·중견·대기업의 채용정보를 비대면으로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며,

이번 상반기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내 참 괜찮은 중소기업,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채용관, 인크루트 추천기업 채용관 등 우수 중소기업 12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자리박람회 사이트(광주전남-jobfair.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취업희망 기업에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본 사이트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필요한 참고자료 제공,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또한 일자리박람회 문의처 또는 온라인사이트(광주전남-jobfair.com)를 통해 참여 등록이 가능하다.

광주·전남중기청 장대교 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많은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인력공급 사업을 통해 기업의 애로해소에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