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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성을 아시나요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김조영

2021년 08월 24일(화) 11:10
소라의 성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올레길 6코스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독특한 외형의 ‘소라의 성.’ 소정방폭포 인근 해안절벽에 자리한 소라의 성은 현재 서귀포시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공간인 북카페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서적 900여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고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건물에 들어서면 소라의 성이라는 이름답게 휘돌아 감기는 곡선의 미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커다란 창 너머로 서귀포 바다가 넓게 펼쳐지며 함께 어우러져 서귀포만의 아름다움을 몸소 감상할 수 있다.

소라의 성은 한국 건축의 거장 고(故) 김중업(1922~1988)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69년 완공된 지상 2층, 연면적 234.05㎡ 규모의 원형 돌집으로 건물 보존가치가 높다고 한다. 김중업 선생님의 작품이 맞다면 거의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유산이 될 것이다.

더불어, 2층은 시민들의 작품 전시를 위한 열린 복합 문화공간으로,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방폭포에서 소라의 성까지의 산책로 또한 해안 경관이 아주 수려하여 관광객과 올레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지난 7월 산책로 정비가 완료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다.

필자는 종종 소라의 성 북카페에 들리곤 한다. 잠시나마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창 너머의 바다를 잠시 만끽하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동력을 얻는 기분이다. 여러분도 소라의 성 시민 북카페에 들러 서귀포의 자연과 소라의 성이 가진 건축의 낭만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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