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23일(화) 전남서부보훈지청 제2기 현충시설·홍보 서포터즈「 BOSS(보훈+스피커)」해단식을 개최하였다.

BOSS(보훈+스피커)는 전남서부보훈지청이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국립목포대학교와 결연하여 창단한 홍보 서포터즈이다.

올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기 서포터즈는 8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활동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보훈 관련 인물, 현충시설, 선양 사업 등에 대해 홍보하였다.

이 날 해단식에서는 7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포상하고 그동안의 활동 소감을 공유했다. 또한,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서포터즈의 노고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의 보훈문화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