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2일(금) 비아이티코퍼레이션에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 『드론 국가자격증 1종 취득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위탁교육은 군 복무 경력을 활용해 신기술 분야로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 프그램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학과교육, 모의비행, 실기비행 등 총 120시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었으며,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드론의 구조·비행 원리부터 실무 중심의 조종 능력까지 폭넓은 기술을 습득했다.

광주지방보훈청 김미숙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드론 분야는 공공·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제대군인들의 미래지향적 직업 전환과 안정적 재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역량개발과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٠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취٠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위탁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비, 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