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의 헌신에 공감하고 감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고, 잠재적 제대군인 대상 응원과 격려를 위한 「Tomorrow & Together(미래를 함께할)」 전역예정자 응원 커피트럭 행사를 9월 18일(목) 장성 상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장과 육군보병학교 부사관 교육생 등 약 800여병이 함께했으며, 잠재적 제대군인들이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강철부대3 출연진 박지윤 씨가 함께해 부사관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웅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제대군인 지원제도 안내, △V-net 회원가입 및 전직지원 상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커피트럭 운영이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병들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군 복무에 헌신한 장병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적극 알리고, 잠재적 제대군인들이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며, “전역예정자들에게 든든한 응원과 격려의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센터에서 실시하는 워크숍 참석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