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봄철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가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악사고 예방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광양소방서는 따뜻한 날씨에 산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아,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및 119구조대의 산악사고 대응 특별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시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리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전자호루라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가벼운 산행이라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출발 전 날씨 확인과 적절한 복장은 자신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라며, “만일의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말고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것이 구조대에게는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