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석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남지역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해남군 황산면 연호리 천보여 선생 묘소에서 열린 참배 행사는 지사님의 손자인 천중식님과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이성옥 해남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해남군 복지정책과장, 목포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과장, 황산면장 등이 함께 하였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금년도에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지방보훈청에서도 관내 독립유공자분들의 묘소를 찾아 참배를 실시하고 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모든 영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