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식품, 화장품 등 기업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과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제품 고도화와 상용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형 치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서 청정바이오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치유산업 분야에서 제품 개발 또는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RMS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https://www.smtech.go.kr/region/rms)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관계자는 “제주는 세계적인 생물자원의 보고일 뿐 아니라 용암해수, 검은모래, 화산송이 등 천혜의 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제주의 자원과 기업의 기술력을 접목한 치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064-720-2366)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