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현판전달식 및 사업설명회 진행
2025년 03월 26일(수) 13:41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현판전달식 및 사업설명회 진행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정읍시가 농약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옹동면과 칠보면에서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 현판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관함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협약식이 함께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생명존중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약 음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5개 읍‧면‧동, 98개 마을, 총 2183가구에 보관함이 보급됐다.

정읍시는 오는 3월 28일 옹동면과 칠보면 10개 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노인 우울증·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손희경 보건소장은 “농약 안전 보관함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장치”라며 “농약 자살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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