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대학교와 전주함께복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5일 전주대학교 자유관에서 전주함께복지 시민역량강화를 위한 리빙랩 교육 협약
주민공유공간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운영 주민조직화를 위한 민-관-학 연계

2025년 03월 25일(화) 14:37
전주시, 전주대학교와 전주함께복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주시와 전주대학교가 민선8기 대표적인 나눔 문화인 함께라면 등 함께복지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주시는 25일 전주대학교 자유관에서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한동숭 미래융합대학 학장,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운영기관인 6개소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시민복지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함께복지 사업의 근간인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조직화 리빙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혁신적 해결책 모색을 위한 현장 지원을 연계 하는 등 주민이 주도적으로 복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씽킹 기반 리빙랩 교육을 주 1회, 총4회기에 걸쳐 진행하여 주민복지활동가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전주대학교와 협력하여 고등 평생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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