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우수기관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경상보조금) 15백만원을 받게 된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 및 징수규모, 이월체납액 대비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5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광양시는 24년 이월체납액 33억9천9백만 원을 징수했고, 나머지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년 연속 장려 수상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세수감소와 체납증가로 인해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의미 있는 결과이다.
정연주 징수과장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지역 경기를 되살리는 원동력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기상황이지만 성실하게 납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