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 최종 점검 회의 개최
2025년 03월 24일(월) 16:08
광양시 금호동,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 최종 점검 회의 개최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21일 2025년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가장 중요한 안전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양벚꽃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행사 안전 대책 ▲환경 관리 ▲교통 혼잡 대책 ▲현장 봉사자 배치 및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종 행사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역할 분담을 재확인하며 축제 준비에 대한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

김종현 추진위원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다양한 벚꽃 체험 활동을 준비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꽃 구경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벚꽃문화축제는 매년 봄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광양시 금호동의 대표 축제로, 이번에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축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양시 금호동 조각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기자이름 장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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