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조웅)는 3월 17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남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손수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약사범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다양화·저연령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른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마약 오남용 문제에 대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상호 간 업무의 협력,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위기청소년 대상 심리·중독상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조웅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재비행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