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꽃피운다

2025년 03월 17일(월) 10:08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정림)은 17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도내 초⸱중 학생 290여 명과 지역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교실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예술교실은 방과후 문화예술교실, 토요 문화예술교실, 예술동아리, 창의융합교실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방과후 문화예술교실에는 발레 등 5개 강좌가 운영되며 토요 문화예술교실에서는 가야금 등 5개 강좌가 마련된다.

예술동아리로는 소년소녀합창단, 시니어합창단, 중학생 밴드가 운영되며 창의융합교실에는 VR/3D디자인 등 3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평생교실’에서는 수채화 등 4개 강좌가,‘평생동아리’에서는 색채치유(테라피) 등 6개 강좌가 개설되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발표를 원하는 강좌에 한 해‘꿈다락 발표회’를 진행한다.

강정림 원장은“예술적 감수성은 어른과 아이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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