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광주광역자활센터 박기문 센터장을 비롯해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정),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혜경), 광주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운),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혜련),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진성)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민간기업으로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기업 ㈜잇그린(대표 김선)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자활센터는 지역 내 축제 및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촉진하여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 ▲세척 및 관리 시스템의 표준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및 운영 지원 등이다.
박기문 광주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활사업의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