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참여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특히, 책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 ▲ ‘그림책 읽는 아이’(유아 대상) ▲ ‘나도 작가’(초등학생 대상) ▲ ‘자유학기제 우리들의 이야기’(중학생 대상) ▲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중학생 대상) ▲ ‘작가와의 만남’(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직업특강’(중·고등학생 대상)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 지원을 통해 학교별로 신청한 도서를 장기 대출할 수 있도록 한다.
조정희 관장은 “책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최고의 도구”라며, “학교와 도서관이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