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수지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전북자치도 건축사회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이 진행됐다. 또한,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건축사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건축사협회 공로상은 ▲박광성 건축사(바우 건축사사무소)가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김문호 건축사(이륙 건축사사무소) ▲박진만 건축사((유) 장원종합건축사사무소) ▲장영기 건축사(예 건축사사무소)에게 수여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전북이 오늘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건축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건축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축정책을 추진하고, 건축이 전북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건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축문화 창달을 위해 건축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건축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