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위원회는 상생과 혁신으로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박병규 청장을 비롯해 장애인당사자,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등 경험이 있는 2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실시한 장애인복지사업 성과와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장애인복지사업은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장애인식 문화조성 △수요자 중심 장애인 단체활성화 지원을 통한 권익증진 △소통·공감·연대하는 장애인복지현장 협력강화 △생활편의 환경개선으로 이동권보장과 장애인친화문화도시 조성 등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확대되는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신규 추진되는 사업들이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복지위원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상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