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는 연 48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 6000원)를 부담하면 에코이몰(www.ecoemall.com)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에코이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