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21일(금)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만나 복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통해 복무 중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이 안정적 여건 속에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소집해제 되는 날까지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김지호 신안보육원장과의 만남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홍승미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에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